염치 어디갔나…두 달 만에 도망간 ‘발동도르’ 위너, 중국 축협에 감독 지원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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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돌아올까.
중국 '소후 닷컴'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출신의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 축구협회에 지원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차기 사령탑 공개 채용 중인 중국 축구협회에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칸나바로가 중국 대표팀 감독 경쟁에 참여했다. 그는 지정된 이메일 주소를 통해 중국 축구협회에 지원서를 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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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
파비오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돌아올까.
중국 ‘소후 닷컴’은 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출신의 칸나바로 감독이 중국 축구협회에 지원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전했다.
발롱도르,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이상 2006년) 수상에 빛나는 ‘레전드’ 수비수 칸나바로가 지도자 커리어를 시작한 것은 지난 2013년이었다. 아랍에미리트(UAE) 알 아흘리 클럽에서 수석코치직으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그는 2014년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現 광저우 FC), 2015년 알 나스르, 2016년 톈진 취안젠(現 톈진 톈하이) 등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에도 오른 바 있다. 2019년, 광저우 시절 중국 대표팀 사령탑을 겸직하며 큰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부임 두 달 만에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하다’라는 이유로 사퇴를 결정했고 지난 2022년엔 베네벤토 칼초 감독직에 오르며 감독 커리어 첫 유럽 무대를 밟았다.
유럽에서도 별다른 성과는 없었다. 베네벤토에서 성적 부진을 이유로 두 달 만에 경질됐다. 이후 우디네세 칼초 감독직에 오르며 강등권에 놓인 우디네세를 탈출시키고 팀을 떠났다. 그리고 지난 12월, 크로아티아 ‘명문’ 디나모행을 결정지었다.
하지만 이것도 오래가지 않았다. 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크로아티아 컵 등 모든 대회에서 아쉬운 성과를 냈고 결국 부임 4개월 만에 경질됐다(매 시즌 리그에서 압도적인 성적을 냈던 디나모는 당시 리그 3위까지 쳐졌다).
이후 야인 생활을 보내고 있는 칸나바로. 차기 사령탑 공개 채용 중인 중국 축구협회에 지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체는 “칸나바로가 중국 대표팀 감독 경쟁에 참여했다. 그는 지정된 이메일 주소를 통해 중국 축구협회에 지원서를 제출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종관 기자 ilkwanone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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