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경남국제아트페어’] 예술 포착, 밀착 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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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융합의 장이 경남에서 열린다.
경남 최대 규모의 국제 미술행사인 제12회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25)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또한 기획전에서는 김춘재, 김재각, 방상환 작가가 참여해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경남'을 주제로 산업적 기반과 문화적 잠재력을 품고 있는 경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예술로 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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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과 산업,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융합의 장이 경남에서 열린다.
경남 최대 규모의 국제 미술행사인 제12회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25)가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흥인코퍼레이션, (재)경남관광재단, (사)경남미술협회가 주관한다.

이은화 개인전 ‘환대의 방: 웰컴 VIP’.
전시회에는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중국, 러시아, 에콰도르, 한국 등 9개국 51개 갤러리가 참여해 회화, 조각, 영상, 설치미술, 판화 등 2000여점 작품을 선보인다.

김재각 作

방상환 作
또한 기획전에서는 김춘재, 김재각, 방상환 작가가 참여해 ‘산업과 예술이 공존하는 경남’을 주제로 산업적 기반과 문화적 잠재력을 품고 있는 경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예술로 엮는다. 김춘재 작가는 산업의 기억을 회화적 아카이빙으로 확장한 과거를, 김재각 작가는 금속에 서사를 새긴 현재를 담아낸다. 방상환 작가는 산업의 규칙을 감성적 호흡으로 번역한 미래를 펼친다.
한유진 기자 jinny@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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