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찰 중 족구에 빠진 경찰관들…'근무지 무단 이탈' 감찰

최성국 기자 2025. 9. 9.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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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공원에서 족구를 즐긴 경찰관들이 감찰 대상에 올랐다.

시민들의 112 신고로 근무지 이탈 여부를 확인한 경찰은 곧장 이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근무지 이탈 횟수나 기간 등은 감찰 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며 "해당 경찰관들을 현장 근무에서 배제하고 신속히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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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경찰서 전경. ⓒ News1

(여수=뉴스1) 최성국 기자 = 근무시간에 근무지를 이탈해 공원에서 족구를 즐긴 경찰관들이 감찰 대상에 올랐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9일 "일선 파출소 소속 A 경위와 B 경사에 대해 대기 발령에 준하는 수준의 조치를 취하고 감찰을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A 경위와 B 경사는 지난 7일 오후 3시쯤 여수 한 공원 인근에서 경찰 정복을 벗고 지인들과 족구를 했다.

이들은 근무지를 벗어나 인근에 순찰차를 세워뒀다. 테이저건과 권총도 순찰차에 둔 채 족구를 즐겼다.

시민들의 112 신고로 근무지 이탈 여부를 확인한 경찰은 곧장 이들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근무지 이탈 횟수나 기간 등은 감찰 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라며 "해당 경찰관들을 현장 근무에서 배제하고 신속히 사실 관계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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