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 고질병 또…상영작 티켓 예매 시작부터 먹통

김태훈 기자 2025. 9. 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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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상영작 티켓 예매를 시작한 가운데 매년 반복되는 오류가 또다시 발생해 관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9일 BIFF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제30회 BIFF 일반 상영작·마스터 클래스·씨네 클래스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각종 오류가 발생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BIFF 티켓 예매가 되지 않아 답답하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앞서 지난 5일 진행한 티켓 예매 과정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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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선택·결제 창 오류 등 크고 작은 문제로 관객 분통

- BIFF “업체 교체 영향인 듯”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상영작 티켓 예매를 시작한 가운데 매년 반복되는 오류가 또다시 발생해 관객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9일 BIFF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진행된 제30회 BIFF 일반 상영작·마스터 클래스·씨네 클래스 티켓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각종 오류가 발생했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BIFF 티켓 예매가 되지 않아 답답하다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가장 많은 불평은 온라인 예매 과정에서 잔여 좌석을 확인하고 선택했음에도 ‘이미 선택된 좌석입니다’란 메시지가 떠 예매를 할 수 없었다는 내용이었고, 결제 창에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불만도 속출했다.

앞서 지난 5일 진행한 티켓 예매 과정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다. 지난 5일에는 개·폐막작과 오픈 시네마, 미드나잇 패션, 액터스 하우스, 커뮤니티비프 등의 티켓을 오픈했는데, 당시에도 예매 창이 장시간 멈추거나 결제 제한 시간이 초과해 예매가 취소됐다는 후기가 다수 올라왔다.

BIFF 티켓 예매 과정에서 오류가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는 이용자 폭주로 인해 결제까지 완료했는데도 예매 내역이 확인되지 않아 결국 환불 사태로 이어졌고, 2022년에도 대행사 시스템의 문제로 예매 결제가 장기간 진행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BIFF 측은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서버가 정체된 것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5월 기존 티켓 예매 업체가 사업에서 철수하며 새로운 업체가 티켓 예매 시스템을 구축하는 과정에서 준비가 부족했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BIFF 사무국 관계자는 “예매 시스템 대행업체가 갑작스럽게 변경되면서 준비 기간이 짧았던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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