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복싱 미래' 윤대산-신재윤, 나란히 WBF 아시아퍼시픽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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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택 기자┃한국 복싱의 미래 윤대산(19)과 신재윤(17)이 승리를 챙겼다.
윤대산과 신재윤은 지난 7일 충남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WBF 아시아퍼시픽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윤대산은 메인이벤트로 펼쳐진 플라이급(50.80kg) 경기에서 베트남 아마추어 금메달리스트 티엔 닷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곳에서 진행된 신재윤도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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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강의택 기자┃한국 복싱의 미래 윤대산(19)과 신재윤(17)이 승리를 챙겼다.
윤대산과 신재윤은 지난 7일 충남 청양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WBF 아시아퍼시픽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윤대산은 메인이벤트로 펼쳐진 플라이급(50.80kg) 경기에서 베트남 아마추어 금메달리스트 티엔 닷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치열하게 맞붙으며 10라운드까지 치렀고 심판 전원 일치(3-0) 판정으로 승리했다.
쉽지 않은 경기였다. 경기 초반 티엔 닷의 빠른 움직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잘 방어하며 후반부로 갈수록 흐름을 가져왔고, 주특기인 몸통 어퍼컷으로 강하게 압박했다.
같은 곳에서 진행된 신재윤도 승리를 챙겼다. 태국 수완사르드와의 WBF 아시아퍼시픽 라이트플라이급(48.9kg) 국제 랭킹전에서 심판 전원 일치(3-0) 판정으로 제압했다.
신재윤은 신체 조건에서는 밀렸지만 빠른 스피드와 결정타들로 주도권을 잡았다. 모든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경기를 펼친 결과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대회 주관 방송사 STN은 케이블·IPTV 채널(지니TV 131번)을 통해 주요 경기를 생중계해 현장에 오지 못한 시청자들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공공 채널 성격을 지닌 STN은 이번 대회뿐만 아니라 볼링·배드민턴·테니스 등 다양한 생활 체육 대중화에 힘써왔다. 또한 육상·롤러 등 비인기 종목 중계로 저변 확대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종목별 전문 해설을 통해 가치를 높였고,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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