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토론토도 달궜다…이병헌, 韓배우 최초 특별공로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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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에 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및 갈라 프레젠테이션 프리미어 상영회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또 주연 배우 이병헌이 한국 배우 최초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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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로상 이병헌 "'어쩔수없이' 이 영화에 끌리실 것"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에 이어 토론토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및 갈라 프레젠테이션 프리미어 상영회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또 주연 배우 이병헌이 한국 배우 최초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특별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어쩔수가없다’는 9일 오전(한국시간, 캐나다 현지 시간 기준 8일 오후 9시 30분) 프리미어 상영을 진행했다. 상영에 앞서 레드카펫을 밟은 박찬욱 감독과 이병헌은 뜨거운 취재 열기에 환한 미소로 답하고,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의 셀카와 사인 요청에도 정성스럽게 응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상영이 시작되자, 관객들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결을 보여주는 박찬욱 감독의 작품 세계에 빠져들었다. 공감대를 자극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부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시너지, 독창적인 미장센까지 더해져 전에 없던 영화적 체험을 선사했다. 상영이 끝나자 환호와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박찬욱 감독은 밝은 얼굴로 관객들에게 화답했다. 베니스에 이어 토론토까지 사로잡은 ‘어쩔수가없다’의 글로벌한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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