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보수 유튜브 영상 삭제' 가처분 신청 취하

김형준 2025. 9. 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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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자신과 자신의 아내, 아들 관련 영상을 삭제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김 총리 측 변호인은 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전보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김 총리가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와 지난 7월 보수 유튜버 서정욱·고성국·전여옥·김세의 씨를 상대로 영상물 삭제 및 게시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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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자녀 가세연 상대 소송은 계속

김민석 국무총리가 보수 성향 유튜버를 상대로 낸 영상물 삭제 및 게시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더팩트DB

[더팩트ㅣ김형준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가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자신과 자신의 아내, 아들 관련 영상을 삭제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취하했다.

김 총리 측 변호인은 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21부(전보성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에서 김 총리가 소송을 취하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와 지난 7월 보수 유튜버 서정욱·고성국·전여옥·김세의 씨를 상대로 영상물 삭제 및 게시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김 총리 배우자와 자녀는 김 씨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 6월 서 씨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김민석 터졌다. 수억원 정치자금 뜯어가, 60대 부부의 참담한 유서' 등 일부 영상에 등장한 김 총리 관련 내용을 삭제해 달라는 취지였다.

다만 김 총리 배우자와 자녀는 계속 소송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들은 김세의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자신들의 영상이 올라온 것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재판부는 김 총리 측에 오는 30일까지 변경된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하고, 김 씨 측 변호인에는 다음 달 21일까지 이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할 것을 요청했다.

khj@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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