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소액결제 피해 일파만파…정부 합동조사단 구성
조슬기 기자 2025. 9. 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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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T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원인 불명의 무단 소액결제 사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잇단 피해 신고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KT는 보안 당국에 사이버 침해 사고를 신고했고, 정부도 민관 합동조사단을 꾸렸습니다.
조슬기 기자,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요?
[기자]
경기도 부천에서도 무단 소액결제로 수십만 원이 빠져나가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KT 고객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5건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확인된 피해 규모는 모바일 상품권 73만 원 충전 등 모두 411만 원입니다.
피해자들은 지난 1∼2일 새벽 시간대 모바일 상품권 구매와 교통카드 충전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수십만 원이 빠져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기도 광명과 서울 금천구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어제(8일)까지 KT 이용자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모두 4천600만 원 가까이 결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T도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에 사이버 침해 사고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5일 새벽 이후 비정상적인 소액결제 시도를 차단했고, 이후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정보 해킹 정황도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경찰 수사에서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면서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데, 그래서 정부가 민관합동 조사단을 꾸렸다고요?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이용자 무단 소액결제 사건 조사를 위해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오늘부터 현장 조사 등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과기부는 KT로부터 어제저녁 사이버 침해 신고를 접수하고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사옥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추가 피해 우려 등 침해사고의 중대성과 공격 방식에 대한 면밀한 분석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이동통신 네트워크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신속하게 조사할 계획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KT 이용자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원인 불명의 무단 소액결제 사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잇단 피해 신고로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KT는 보안 당국에 사이버 침해 사고를 신고했고, 정부도 민관 합동조사단을 꾸렸습니다.
조슬기 기자, KT 무단 소액결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요?
[기자]
경기도 부천에서도 무단 소액결제로 수십만 원이 빠져나가는 피해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KT 고객 휴대전화 소액결제 피해와 관련해 5건의 신고가 들어왔다고 오늘(9일) 밝혔습니다.
확인된 피해 규모는 모바일 상품권 73만 원 충전 등 모두 411만 원입니다.
피해자들은 지난 1∼2일 새벽 시간대 모바일 상품권 구매와 교통카드 충전 등 여러 차례에 걸쳐 수십만 원이 빠져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경기도 광명과 서울 금천구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어제(8일)까지 KT 이용자 휴대전화 소액결제로 모두 4천600만 원 가까이 결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T도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에 사이버 침해 사고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5일 새벽 이후 비정상적인 소액결제 시도를 차단했고, 이후 추가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개인정보 해킹 정황도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앵커]
경찰 수사에서 아직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하면서 미궁 속으로 빠져들고 있는데, 그래서 정부가 민관합동 조사단을 꾸렸다고요?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KT 이용자 무단 소액결제 사건 조사를 위해 민관합동 조사단을 구성해 오늘부터 현장 조사 등 원인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과기부는 KT로부터 어제저녁 사이버 침해 신고를 접수하고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 사옥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추가 피해 우려 등 침해사고의 중대성과 공격 방식에 대한 면밀한 분석 필요성 등을 고려해 이동통신 네트워크 관련 전문가를 포함해 신속하게 조사할 계획입니다.
SBS Biz 조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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