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쪼꼬미→솔로 아티스트, 다영의 매혹적 변신 ‘body’[들어보고서]

황혜진 2025. 9. 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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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매혹적인 음악과 춤으로 화려한 솔로 데뷔를 알렸다.

다영은 우주소녀 완전체로서뿐 아니라 2020년 우주소녀 유닛인 우주소녀 쪼꼬미 멤버로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굳이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스스로 빛나는 다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전파할 새로운 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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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매혹적인 음악과 춤으로 화려한 솔로 데뷔를 알렸다.

다영은 9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gonna love me, right?'(고나 럽 미, 롸잇?)을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다영이 2016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우주소녀로 데뷔한 이래 9년 만에 처음 정식으로 선보인 솔로 신보다. 다영은 우주소녀 완전체로서뿐 아니라 2020년 우주소녀 유닛인 우주소녀 쪼꼬미 멤버로서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그치지 않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다른 변신에 나섰다. 다영의 새로운 노래와 무대를 기다려 온 오랜 팬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반가운 행보다.

'gonna love me, right?'는 다영이 직접 기획하고 구현했다는 점에서 그의 아티스트 면모를 십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다영은 음악은 물론 콘셉트, 뮤직비디오까지 제작 과정 전반을 주도하며 솔로 가수 다영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타이틀곡으로 낙점된 'body'(바디)는 여름밤의 열기처럼 리드미컬하고, 사랑에 빠진 이의 직감처럼 솔직한 소리와 이야기를 담은 팝 댄스 곡이다. 사랑의 시작점에서 오는 강한 끌림과 황홀한 감정, 영화 같은 설렘, 끌림을 전방위적으로 묘사했다.

가창자이자 퍼포머로 나선 다영은 펀치감 있는 비트와 중독적인 훅이 만들어내는 그루브를 통해 무대 위에서 말없이 마음을 전하는 법을 표현했다. 다영 특유의 시원시원한 보컬이 곡의 매력을 배가한다. 드라마틱한 사랑이 아닌, 지금 이 순간 느끼는 감정과 끌림을 거리낌 없이 전하는 곡이라는 점에서 주인공이 된 다영은 누구보다 자신감 넘치고 사랑스러워 보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미국 LA에서 촬영됐다. 뜨거운 태양 아래 빛과 실루엣 속에서 다영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담아냈다. 영상 내내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에너지가 돋보인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body'뿐 아니라 다영의 내면과 태도를 엿볼 수 있는 수록곡들이 포함됐다. 'number one rockstar'(넘버 원 락스타)는 다영이 꿈꾸는 무대와 야망을 가장 경쾌하게 담아낸 곡이다. 락킹한 사운드와 직설적인 가사는 “나도 알고 있어. 난 락스타가 될 거야”라는 다영식 선언처럼 들린다.

'marry me'는 사랑과 이별의 감정을 위트 있게 뒤집는다. “나 같아도 나랑 결혼하겠다”는 유쾌한 자기애와 쿨한 태도는 다영이 가진 독보적인 캐릭터의 일면이다.

다영은 이번 싱글을 통해 아티스트 다영로서 새로운 챕터를 활짝 열었다. 굳이 화려하게 꾸미지 않아도 스스로 빛나는 다영이 이번 작품을 통해 전파할 새로운 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그 어느 때보다 기대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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