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3종경기 중 구조됐지만 숨진 남성…치명적인 '운동 유발 열사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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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완지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에 참여한 후 사망한 남성이 수영 경기 중 어려움을 겪어 구조됐었다는 사실이 조사 개시로 밝혀졌다.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출신의 샘 버컨(31)은 지난 7월 13일 '아이언맨 70.3 스완지 트라이애슬론' 경기 시작 약 1㎞ 지점에서 보트로 옮겨져 인공호흡을 받았다.
그는 스완지의 모리슨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가족과 치료 중단을 결정한 후 7월 16일 끝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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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영국 스완지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에 참여한 후 사망한 남성이 수영 경기 중 어려움을 겪어 구조됐었다는 사실이 조사 개시로 밝혀졌다.
8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출신의 샘 버컨(31)은 지난 7월 13일 '아이언맨 70.3 스완지 트라이애슬론' 경기 시작 약 1㎞ 지점에서 보트로 옮겨져 인공호흡을 받았다.
그는 스완지의 모리슨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가족과 치료 중단을 결정한 후 7월 16일 끝내 사망했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운동 유발 열사병'(exertional heat stroke)으로 나타났다.
이 질환은 신체 활동 중에 발생하는데, 체온 조절 능력을 상실해 40℃ 이상의 고열과 신경학적 기능 장애가 동반된다. 심하며 다발성 장기 손상 및 기능 장애를 일으키고, 즉각적인 처치 없이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스완지 길드홀에 따르면 버컨은 가족과 함께 행사를 위해 여행을 왔으며, 가벼운 천식과 꽃가루 알레르기 외에 다른 병력은 없었다.
아이언맨 70.3은 1.2마일(1.9㎞) 수영, 56마일(90㎞) 자전거 타기, 13.1마일(21.1㎞) 달리기로 구성된 경주다.
k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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