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스, 육군과 '이동형 ESS 전력공급장치' 납품 계약 체결

이두리 기자 2025. 9. 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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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ESS 전력공급장치 MPS-200'/사진제공=이테스

전기차용 배터리·충전 시스템 전문기업 이테스(대표 박선우)가 육군과 '이동형 ESS 전력공급장치'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근 국방부 우수상용품 시범 사용 구매 품목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공급하는 '이동형 ESS 전력공급장치'는 열과 소음으로 피탐 가능성이 높은 디젤발전기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동성·즉응성·은밀성 등이 필요한 훈련 및 전시 군부대, 작전 지역 등에서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계약에 앞서 지난 6월 '군 운용을 위한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으로 조달청과도 구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납품을 준비 중이며 이달 중 첫 부대 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테스 관계자는 "육군과의 계약으로 납품하는 '이동형 ESS 전력공급장치'는 군에서 시범 사용 후 군 운용 적합성 평가 등을 거쳐 최종 군수품 채택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며 "군 미래 전력지원체계 구축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술 지원 및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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