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만발 '아이콘매치', 'FC 온라인'에는 어떻게 반영될까?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콘매치' 대회 컨셉트는 창(Spear)과 방패(Shield)로 나뉜 월드클래스 공격수 11명, 수비수 11명 팀을 꾸려 대결하는 것이다. 축구 팬들에게 오랜 논쟁거리인 공격수만으로 구성된 팀과 수비수 만으로 구성된 팀이 겨룬다면 어느 쪽이 유리한가를 현실화한 매치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현장 열기도 뜨거웠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메인 매치에는 총 6만4000여 명의 관객이 입장했고, 현장에서 판매된 유니폼과 머플러 등 공식 굿즈는 전량 매진됐다. 넥슨은 지난해 대회를 통해 브랜드 평판 지수가 최고점을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관련 영상 콘텐츠의 누적 조회수는 2억 2000만 회를 돌파했다. 팬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한 콘텐츠도 1700여 건에 달했다.
현장 관중과 온라인 시청자, 미디어 노출, 굿즈 판매 성과 등 모든 흥행 지표가 고점을 찍으면서 '아이콘매치'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행사로서 입지를 굳혔다. 넥슨이 올해도 빠르게 관련 준비를 발표한 이유로 풀이된다.

넥슨은 '아이콘매치 2025'에 쏠린 관심을 온라인게임 'FC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활동을 강화한다. 실제 '2025 아이콘매치' 경기 결과에 따라 '2025 아이콘매치 클래스(25IM 클래스)' 능력치에 반영될 예정으로, 관련 소식을 접한 이용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식 유튜브 영상에 출연한 선수들도 "게임 속 자신의 능력치가 과소평가됐다"는 아쉬움을 농담처럼 전하며, 실제 경기에서 이를 증명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러한 맥락은 현실 이벤트와 게임을 긴밀히 연결하는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작용할 전망이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