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친애하는 X', 中 영화 포스터 표절 논란에 "즉각 사용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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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중국 영화 포스터 표절 논란이 제기된 포스터 사용을 중단했다.
9일 티빙 측은 "'친애하는 X' 론칭 포스터의 경우 특정 레퍼런스와의 유사성을 뒤늦게 인지해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향후 사용을 하지 않기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6일 공개를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으나 2017년 개봉한 중국 영화 '용의자X적 헌신' 포스터와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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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중국 영화 포스터 표절 논란이 제기된 포스터 사용을 중단했다.
9일 티빙 측은 "'친애하는 X' 론칭 포스터의 경우 특정 레퍼런스와의 유사성을 뒤늦게 인지해 즉각 사용을 중단하고 향후 사용을 하지 않기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심하게 제작과정을 살피지 못해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철저한 검수 과정을 통해 유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친애하는 X'(극본 최자원 반지운, 연출 이응복 박소현)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에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과 그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드라마로 김유정, 김영대, 김도훈, 이열음이 출연한다.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6일 공개를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으나 2017년 개봉한 중국 영화 '용의자X적 헌신' 포스터와 흡사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용의자X적 헌신'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친애하는 X'와는 아무 관련이 없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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