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까, 빚 갚을까…” 옥주현, 이효리 도움 받은 사업실패 빚더미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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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옥주현이 자신과 관련한 다양한 논란들에 대해 해명하다 "죽도록 힘들었던 것은 빚"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옥주현은 자신과 관련한 평판 논란과 낙하산 캐스팅을 주도했다는 일명 '옥장판 의혹' 등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옥주현이 세상의 평판이나 인성 논란 저격보다 실제로 힘들었던 것은 그녀가 27세에 크게 벌인 요가 센터 운영 사업이 무너진 뒤 자신을 내리 누른 빚더미로 돌아올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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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옥주현 편이 방송됐다.
이날 옥주현은 자신과 관련한 평판 논란과 낙하산 캐스팅을 주도했다는 일명 '옥장판 의혹' 등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먼저 옥주현은 "핑클 시절, 다른 멤버들은 10분 리허설로 끝냈는데 나만 한 시간을 했다"며 "음악방송 감독님이 '적당히 하면 안 되냐'고 해서 '무대를 어떻게 적당히 하느냐'고 맞받아쳤다"고 했다.
이어 옥주현은 "이에 패티김 선생님이 거만하고 고집 센 부분이 나와 똑같다. 그래서 무대를 대하는 태도도 닮았다. 아주 건방지다고 하셨다"고 웃었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해 "뮤지컬판 옥장판" 저격에 대해서는 "난 당당했다.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다만 일이 커졌다"고 회상했다.
지난 2022년 '엘리자벳' 캐스팅 당시 옥주현과 같은 소속사였던 이지혜가 주인공으로 더블 캐스팅되자, 일각에서는 옥주현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면서 인맥 캐스팅 논란이 불거졌다. 옥주현이 앞서 출연한 '라디오스타'에서 함꼐 출연한 주연급 남자 뮤지컬 배우들에게 "내가 추천한 것"이라고 발언하면서 오해가 커졌다.
옥주현은 "나는 지혜한테, 지혜는 나한테 서로를 위해 연락을 안 했다. 왜냐면 안 괜찮으니까. 안 괜찮은 걸 아니까"라며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지혜에게 '엘리자벳'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들을 잘 학습해오면 언젠가 다 잘할 수 있다고 알려준 거다. 특정 작품을 겨냥해서 '뜨니까 그걸 위해 달리자'는 게 아니었다"면서 "그때 나한테 없는 소리를 지혜한테 많이 배우게 됐다. 서로를 나눴을 뿐이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언니가 워낙 역에서 굳건한 1인자고, 나는 언니랑 개인적으로 친분이 있고 또 언니한테 레슨을 받았다"면서 "이런 이유만으로 도마 위에 오르지 않아도 되는 주인공이 됐다"고 했다. 이후 이지혜는 주인공으로 발탁됐지만, 합격 축하가 아닌 걱정 섞인 메시지만 받았다고. 이지혜는 "서로 그거에 대해 이야기를 안하고 꽤 지내다가 공연이 끝나고 나서 끌어안고 펑펑 울었다"고 밝혔다.
옥주현이 세상의 평판이나 인성 논란 저격보다 실제로 힘들었던 것은 그녀가 27세에 크게 벌인 요가 센터 운영 사업이 무너진 뒤 자신을 내리 누른 빚더미로 돌아올 때였다.
옥주현은 빚에 허덕였던 뮤지컬 초창기를 떠올리며 "죽을까 빚 갚을까 늘 이 생각을 했다. 그 시간이 너무 지옥 같았다"며 힘들었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앞서 옥주현은 핑클 멤버들이 재결합했던 '캠핑클럽' 프로그램에서 "핑클 멤버들이 큰 돈을 선뜻 빌려줘서 채무를 갚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함의 인사를 전한 바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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