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필수…시선은 전 세계로” 올아워즈, 데뷔 2년차의 패기 [커튼콜]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MBC 공개홀에서는 올아워즈의 네 번째 미니앨범 ‘VCF’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VCF’는 올아워즈가 지난 2월 발표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모크 포인트(Smoke Point)’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SNS 상에서 유행하는 밈(meme) ‘바이브 체크(Vibe Check)’를 기반으로 한 ‘Vibe Check Failed(바이브 체크 페일드)’의 줄임말이다. 올아워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이래 보여주고 있는 자신들만의 아이덴티티와 지향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포토타임 이후 올아워즈는 신보 타이틀곡 ‘레디 투 럼블(READY 2 RUMBL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앞서 티저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끌었던 이번 뮤비에는 멤버들의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코믹적인 요소들까지 가미돼 흥미를 자아냈다.
이어 ‘레디 투 럼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넓은 무대 안에서 펼쳐진 멤버들의 짜임새 있는 퍼포먼스는 빈틈없는 완벽에 가까웠다.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연기와 손동작 하나 하나가 현장에 모인 관계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레디 투 럼블’은 제목처럼 굉음을 울리는 그로울링 스타일의 훅과 탄력 있게 튀는 반전 리듬이 인상적인 하이브리드 트랩 곡이다. 유니크한 신스 사운드와 묵직한 808 베이스가 어우러져 올아워즈 특유의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극대화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인다.


이어 7개월 공백기에 대해 “그간 드라마틱한 성장보다는 우리의 색을 진하게 물들일 수 있는 과정을 나름 잘 겪은 거 같다. 뿌듯하게 보냈다고 생각한다”고 되돌아봤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외에도 힙합 스타일의 트랙으로 앨범의 강렬한 시작을 알리는 ‘VCF’, 90년대 뉴잭스윙 특유의 리드미컬함을 기반으로 레트로하면서도 현대적인 사운드가 돋보이는 ‘두 잇(DO IT)’, 자전적인 내용을 담은 랩과 K팝 특유의 전개와 감정선이 돋보이는 ‘굿 잡(GOOD JOB)’,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과 일렉트로닉 신스 사운드가 강렬한 대비를 완성한 정통 K팝 트랙인 ‘라 비다 로카(La Vida Loca)’ 등 총 5개의 곡이 앨범을 채웠다.
이 가운데 ‘굿 잡’에는 팀 내 래퍼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라 비다 로카’에도 역시 멤버들이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올아워즈의 확고한 음악적 색채를 녹여냈다.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시간을 가진 멤버들은 매 곡마다 큰 만족감을 드러내며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라이브 무대에 대한 확고한 신념도 강조했다. 멤버 건호는 “지금까지 어떤 무대에서도 립싱크를 한 적이 없다. 항상 라이브를 고집하고 있다”면서 “‘라이브 디폴트 올아워즈, 즉 ’라디올‘이라고 불러주시면 좋을 거 같다”고 바랐다. 이에 MC도 “’라디올스타‘라고 해주시면 더 좋을 거 같다”고 말해 호응을 얻어냈다.

아울러 함께 챌린지 영상을 찍고 싶은 아이돌 그룹에 대해 스트레이 키즈와 에이티즈를 꼽았다. 유민은 “스트레이 키즈 선배님들이 현재 글로벌적으로 좋은 성적은 물론 흥행가도를 달리지 않나. 함께 챌린지를 찍으며 선배님들로부터 좋은 기운을 받고 싶다”고 치켜세웠다.
에이티즈에 대해선 “멤버들 모두 연습생 때부터 에이티즈 선배님들을 보며 배우려고 노력해왔다. 따라가고 싶은 그룹”이라고 컬래버를 희망했다.
끝으로 올아워즈는 “유럽을 넘어 북미 투어까지 돌고 싶다. 무대로써 자신감이 생긴 상태다. 우리 스스로 무대 위 감정이나 퍼포먼스가 잘 표현된다고 생각된다”라며 “글로벌적으로 더 멋진 활동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야무진 포부를 남겼다.
올아워즈의 신보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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