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먼스에 계약 제시하지 않은 정황

이재승 2025. 9. 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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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벤 시먼스(가드-포워드, 208cm, 109kg)와 계약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시먼스에 계약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는 뉴욕이 시먼스에게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뉴욕이 선뜻 계약을 제안했다고 하더라도 시먼스가 받아들이지 않을 정황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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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닉스가 벤 시먼스(가드-포워드, 208cm, 109kg)와 계약을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The Stein Line』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뉴욕이 시먼스에 계약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SNY』의 이언 베글리 기자는 뉴욕이 시먼스에게 계약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어느 소식에 무게를 둬야 할지 판단하기 쉽지 않으나, 시먼스의 뉴욕행은 성사되지 않았다.
 

당초 시먼스는 이번 여름에 소속 구단을 찾기 쉽지 않았다. 지난 시즌에 브루클린 네츠와 계약을 해지한 그는 LA 클리퍼스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클리퍼스에서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단순 기록 하락이 눈에 띄는 게 아니라 코트 위에서 역할이 극히 제한적이었으며, 출전 경쟁조차 쉽지 않을 정도였다.
 

지난 시즌 부진이 눈에 띄었기에 새로운 계약을 따내기 쉽지 않아 보였다. 시먼스가 트레이닝캠프에서 경쟁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했을 수도 있다. 그간 몸상태가 꾸준히 좋지 않았던 데다 경기력을 발휘하는데 의구심이 더욱 커졌기 때문. 하물며 심리적으로도 그가 선수 생활을 지속하는데 다소 회의적일 수 있다는 견해가 나오기도 했다.
 

뉴욕이 선뜻 계약을 제안했다고 하더라도 시먼스가 받아들이지 않을 정황은 있다. 게다가 스타인 기자의 소식이라면, 신뢰할 만하다. 그러나 뉴욕 소식에 나름대로 정통한 베글리 기자가 이를 반박한 것을 보면 뉴욕의 제안이 알려진 것처럼 공식적인 계약 제안까지 이어졌을 리 만무하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오히려 뉴욕이 경력자를 찾고자 했다면, 좀 더 검증된 말컴 브록던을 택하는 편이 나을 수 있다. 시먼스가 들어온다면, 유사시에 백업 포워드로 활용하는 것도 검토할 만하다. 그러나 경기 투입이 쉽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하면, 시먼스보다 브록던과 접촉하는 편이 안정적이다. 외곽 전력 보강 차원에서 랜드리 쉐밋으로 남은 자리를 채우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다.
 

분명한 것은 시먼스의 계약이 불발됐는 점이다. 그나마 관심이 알려진 것으로 여겨진 보스턴 셀틱스가 데려갈 확률도 현실적으로 많지 않아 보인다. 시먼스가 최저연봉에 준하는 조건을 받을지, 더 나아가 NBA 선수로 지속하는데 의지를 보일 지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오히려 일각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시즌 중에 계약을 노리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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