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장에 가수 JYP· 최휘영 장관 내정

우형준 기자 2025. 9. 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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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9일) 대통령실 인사수석비서관에 조성주 한국법령정보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에 위철환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장엔 이석연 전 법제처장, 국가건축정책위원장엔 김진애 전 의원이 임명됐고, 신설 예정인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에 최희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내정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런 인선을 발표했습니다.

강 수석은 조성주 인사수석비서관 내정자에 대해 "인사혁신처 차장과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을 역임한 인사 전문가"라며 "인사 정책에 대한 이해도 뛰어나고 공직사회에 대한 문제 의식도 높아 오직 국민에 충직하면서 성과를 만들어 내는 공직 문화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총리급 예우를 받는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에 대해선 강 비서실장은 "헌법재판소 헌법연구관은 물론 이명박 정부 법제처장을 역임한 법조인"이라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겠다는 대통령의 뜻에 따라 국민을 하나로 모으고 사회 갈등을 치유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 후보에는 위철환 변호사가 지명됐습니다.

강 비서실장은 "위 후보자는 대한변협 최초의 직선제 회장과 경기 중앙지방변호사 회장, 언론중제위원회 감사를 역임한 30여년 경력의 법조인"이라며 "선거 부정하는 무차별적인음모론으로부터 민주절차를 보호하고 국민께 신뢰받는 선관위 만들어갈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장관급 예우인 국가건축정책위원화는 김진애 전 국회의원이 내정됐습니다.

강 실장은 "김 의원은 서울시 건축위원, 행정중심복합도시 추진위원, 국토위원을 역임한 전문가"라며 "건축 정책, 기본정책 등 중요한 정책을 심의하며 국가 정책에 전문성과 실용성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대통령 공약인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한 대통령 직속 기구 대중문화교류위원회가 이달 중 출범할 예정인 가운데, 이 대통령은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를 공동 위원장으로 내정했습니다.

강 실장은 "박진영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 중 한 명으로 K팝 세계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인들이 우리 대중문화를 더 많이 즐기고 우리 역시 외국의 다양한 문화를 접하며 문화가 꽃피는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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