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종묘 차담회' 본격 수사…관리소장 등 조사

정혜진 기자 2025. 9. 9.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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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특검팀이 김 여사의 '종묘 차담회'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형근 특검보는 오늘(9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특검은 사인인 김건희 씨가 국가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의 공개제한 지역인 망묘루를 일반 비공개일에 사적 지인들과 차담회 장소로 무단 이용했다는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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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김건희특검팀이 김 여사의 '종묘 차담회'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김형근 특검보는 오늘(9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특검은 사인인 김건희 씨가 국가유산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의 공개제한 지역인 망묘루를 일반 비공개일에 사적 지인들과 차담회 장소로 무단 이용했다는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현재까지 종묘 관리소장을 포함한 종묘 관리 공무원들을 조사했고, 오는 12일에는 김 여사를 수행한 유경옥 전 대통령실 행정관을 불러 관련 내용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3일 서울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가 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한편,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자녀 학교폭력 무마'에 김 여사가 관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 등의 부당한 외압이 있었는지 확인하고자 성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관련 기관으로부터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정혜진 기자 hj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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