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주긴 아깝다’ 리버풀, UCL 명단 제외된 키에사 두고 “어떠한 협상도 없다, 반드시 지킨다”

김호진 기자 2025. 9. 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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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페데리코 키에사를 잔류시킬 것으로 보인다.

영국 'TNT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리버풀 에코'를 인용하여 "리버풀은 키에사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며, 아직 이적 시장이 열려 있는 일부 구단들의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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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호진]


리버풀이 페데리코 키에사를 잔류시킬 것으로 보인다.


영국 ‘TNT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리버풀 소식을 전하는 ‘리버풀 에코’를 인용하여 “리버풀은 키에사를 지키겠다는 의지가 확고하며, 아직 이적 시장이 열려 있는 일부 구단들의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잉글랜드의 이적 시장은 이미 마감됐지만 튀르키예는 오는 12일까지 선수를 영입할 수 있다. 최근 베식타스가 키에사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리버풀은 키에사를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키에사는 1997년생 이탈리아 출신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을 갖춘 전형적인 크랙 유형의 선수다.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측면을 가리지 않고 뛰며, 상황에 따라 스트라이커 역할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


그는 피오렌티나 유스팀을 거쳐 프로 무대에 데뷔했으며, 이후 유벤투스와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며 유로 2020 우승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 이후, 전성기 시절의 위력을 완전히 되찾지 못하고 있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명단에서 제외되며 이적설이 떠올랐다. 튀르키예 명문 베식타스 이적설이 거론되기도 했지만, 키에사는 결국 리버풀에 잔류할 전망이다. 구단이 그를 이적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한편 키에사는 조금씩 기량을 회복하고 있다. 지난 리그 개막전 본머스전서 후반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만일 그가 예전 좋았던 폼을 되찾는다면, 리버풀이 올시즌 큰 힘을 얻게 될 것은 분명하다. 앞으로 그가 어떤 활약을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김호진 기자 hojink6668@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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