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카라스, US오픈 우승으로 세계 랭킹 1위 복귀...2년 만에 정상 탈환

이종균 2025. 9. 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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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알카라스는 8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알카라스가 세계 1위가 된 것은 2023년 9월 이후 2년 만이다.

알카라스는 2022년 9월 19세 나이로 처음 세계 1위에 올라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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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우승컵을 든 알카라스. 사진[AFP=연합뉴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알카라스는 8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미국 뉴욕에서 막을 내린 US오픈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3-1(6-2 3-6 6-1 6-4)로 제압한 결과다.

US오픈 개막 전 신네르 1위, 알카라스 2위였던 순위가 대회 결과로 뒤바뀌었다. 알카라스가 세계 1위가 된 것은 2023년 9월 이후 2년 만이다.

2023년 9월 이후로는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가 2024년 6월까지 1위를 유지했고, 이후 신네르가 정상을 지켰다. 알카라스는 2022년 9월 19세 나이로 처음 세계 1위에 올라 역대 최연소 기록을 세웠다.

US오픈 4강에서 탈락한 조코비치는 7위에서 4위로 상승했고, 3위는 알렉산더 츠베레프(독일)가 차지했다.

US오픈 남녀 단식 우승자 알카라스(왼쪽)와 사발렌카. 사진[AFP=연합뉴스]
여자부는 US오픈 챔피언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지난해 10월부터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 코코 고프(미국)가 2, 3위를 지켰으며, 어맨다 아니시모바(미국)가 9위에서 4위로 뛰어올랐다.

오사카 나오미(일본)는 24위에서 14위로 상승했다. 전 세계 1위 오사카가 20위 내에 든 것은 2022년 1월 이후 3년 8개월 만이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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