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양도세 기준 상향 긍정 검토"…증권주 이틀째 랠리[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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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상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단 입장을 밝히며 증권주가 이틀 연속 랠리했다.
박성철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영수 간 오찬 회동에서 야당 대표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을 건의했고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전날 증권주는 장 마감 직전 이재명 대통령이 대주주 기준 상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보도가 나오며 일제히 랠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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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 상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단 입장을 밝히며 증권주가 이틀 연속 랠리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전일 대비 2300원(11.68%) 오른 2만 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부국증권(001270)은 8.02%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키움증권(039490)(8.71%), 한국투자금융지주(071050)(6.79%), 대신증권(6.04%), 한화투자증권(5.24%), 삼성증권(4.46%) 등 증권주 전반이 상승했다.
박성철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영수 간 오찬 회동에서 야당 대표가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을 건의했고 대통령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발언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준 정책 금리 인하 및 상법 개정안 처리로 인한 자사주 소각 의무화 기대감 존재하는 상황에서 증권주가 연속 랠리했다"고 덧붙였다.
전날 증권주는 장 마감 직전 이재명 대통령이 대주주 기준 상향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보도가 나오며 일제히 랠리했다.
앞서 정부는 주식 양도소득세 대주주 기준을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강화하는 세제 개편안을 추진한 바 있다. 이에 투자심리가 약화하며 증시 약세를 불러왔단 지적이 있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 대변인은 전날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대표 간 오찬 회동과 관련해 주식양도세 대주주 기준 상향 조정을 비롯한 논의가 진행됐다고 전했다.
기획재정부도 정부가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듣는 과정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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