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도화동 공장서 가스 누출...120여명 대피

장수빈 2025. 9. 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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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의 한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미추홀구 도화동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약품 작업 중 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염산탱크에 염소산을 잘못 주입하면서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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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35분께 인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가스누출 사고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공장에서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5분께 미추홀구 도화동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약품 작업 중 가스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공장 내 직원 등 120여 명이 자체적으로 대피했으며, 4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미추홀구는 재난 문자를 통해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으니 인근 주민들은 야외 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주변 접근을 통제하고, 인력 83명과 장비 29대를 투입해 현장 수습 및 안전 조치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염산탱크에 염소산을 잘못 주입하면서 가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장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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