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추방' 美장관 발언에 외교부 "자진출국 협의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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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이 '대부분 추방될 예정'이라는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한미 양국은 미국 조지아 주에 구금되어 있는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들을 추방이 아닌 '자진 출국' 형태로 일괄 국내로 송환하기 위해 미 측과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며, 현지시간 9일, 조현 외교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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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미국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이 '대부분 추방될 예정'이라는 크리스티 놈 미 국토안보부 장관의 발언과 관련해, "한미 양국은 미국 조지아 주에 구금되어 있는 우리 국민 전원을 자진출국 형태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귀국시키기 위한 세부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타국 장관의 발언에 대해서 분석이나 평가를 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놈 장관의 발언 내용을 정면 반박하지는 않았지만, '자진출국' 형태의 귀국을 협의 중이라는 설명으로 완곡하게 부인한다는 취지를 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구금된 우리 국민을 데려오기 위한 전세기 출발 시점과 관련해서는, 이재웅 외교부 대변인이 "현지 시간 9월 10일 수요일 우리 전세기가 미국을 출발하는 것을 목표로 외교부 등 우리 정부와 관계 기업 및 항공사 측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모든 준비가 끝나고 출발시점이 확정되는 대로 구체 계획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미 이민당국에 의해 한국인 근로자 외에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제3국 근로자도 같이 구금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제3국 근로자도 함께 전세기에 탑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현지시간 4일, 미 조지아주 현대차-LG엔솔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단속국의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한국인 300여 명을 포함한 475명이 체포됐습니다.
정부는 이들을 추방이 아닌 '자진 출국' 형태로 일괄 국내로 송환하기 위해 미 측과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며, 현지시간 9일, 조현 외교장관은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회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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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gold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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