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아 고 대회 2연패 시즌 첫 다승 두마리 토끼 잡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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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8·하나금융그룹)는 올림픽 최초로 금·은·동메달을 모두 따내고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까지 올랐지만 우승 사냥은 멈추지 않고 있다.
리디아 고가 11일(현지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해밀턴 타운십의 TPC 리버스벤드(파72)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출전해 타이틀 방어와 시즌 첫 다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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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3위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8·하나금융그룹)는 올림픽 최초로 금·은·동메달을 모두 따내고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까지 올랐지만 우승 사냥은 멈추지 않고 있다. 지난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메이저 AIG 여자오픈과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하며 시즌 3승을 쌓았다. 올해도 지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승을 거두며 통산 23승 고지에 올랐다.

2023년 이 대회를 제패한 세계 4위 이민지(30·호주)도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 6월 메이저 KPMG 위민스 챔피언십에서 통산 11승을 달성한 이민지는 올해 17개 대회에서 6차례 톱10 성적을 냈는데 준우승 2차례와 3위, 4위도 한번씩 기록할 정도로 샷감이 뜨겁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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