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사라졌던 곽도원…3년 만에 전해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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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이 복귀작이었던 연극에서 돌연 하차한 가운데 해당 작품 캐스팅이 전면 교체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극단 '툇마루'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스탠리 역을 맡은 곽도원 배우가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무대 한 달을 앞둔 시점 곽도원의 캐스팅이 무산되며 이목을 모았다.
곽도원이 맡았던 스탠리 역은 욕망과 폭력을 상징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역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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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배우 곽도원이 복귀작이었던 연극에서 돌연 하차한 가운데 해당 작품 캐스팅이 전면 교체돼 이목을 모으고 있다.
지난 4일 극단 '툇마루'는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스탠리 역을 맡은 곽도원 배우가 하차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극단 측은 "스탠리 역 출연진이 제작사 사정으로 인해 변경됐다"며 새로운 캐스팅으로 이세창과 강은탁이 맡게 되었음을 알렸다. 곽도원의 구체적인 하차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당초 연극 '툇마루'에는 곽도원, 송선미, 오정연, 배기성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무대 한 달을 앞둔 시점 곽도원의 캐스팅이 무산되며 이목을 모았다.
이에 곽도원뿐 아니라 다른 주연진도 90% 이상 바뀌며 갑작스럽게 바뀐 캐스팅 라인업은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송선미가 맡은 역은 방은희로, 오정연 역은 서지유 등으로 전면 교체된 상태다.
1947년 초연된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테네시 윌리엄스 원작으로 퓰리처상, 뉴욕 극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로 제작된 작품은 제24회 아카데미 4개 부분에서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곽도원이 맡았던 스탠리 역은 욕망과 폭력을 상징하는 인물로 극의 긴장감을 이끄는 핵심 역할이다.
지난 2022년 제주도에서 만취 상태로 11km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된 곽도원은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0.158%로 면허취소 수치를 훌쩍 넘기며 벌금형을 받았다. 이후 공적인 자리에서 자취를 감추며 활동을 잠정 중단한 그는 이번 작품으로 3년 만에 대중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었다. 그러나 해당 작품에서도 돌연 하차하며 복귀 시동에 먹구름이 꼈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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