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괴담회' 레전드 '살목귀', 숏폼 드라마로 재탄생

김현록 기자 2025. 9. 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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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괴담회'가 숏폼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2021년 시즌1이 시작된 국내 대표 공포 프로그램인 MBC '심야괴담회'가 현재 시즌5로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가운데, 시즌1~5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살목지'가 숏폼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숏폼 드라마 '사람을 먹는 늪 : '수살귀(水殺鬼)'의 원념'은 '심야괴담회' 배우들이 출연해 국내 대표 공포 스폿인 저수지 살목지에서 겪는 의문의 사건과 인간 내면의 어두운 심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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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야괴담회' 숏폼드라마 '살목지'.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심야괴담회'가 숏폼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2021년 시즌1이 시작된 국내 대표 공포 프로그램인 MBC '심야괴담회'가 현재 시즌5로 매주 일요일 밤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가운데, 시즌1~5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에피소드 중 하나인 ‘살목지’가 숏폼 드라마로 만들어진다.

‘사람을 먹는 늪 : ‘수살귀(水殺鬼)’의 원념’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MBC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숏폼 드라마로, 오는 10일 일본 숏드라마 플랫폼 '칸타(Kanta)'를 통해 일본에서 선 공개된 후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칸타’는 글로벌 콘텐츠 기업 '리디'의 숏드라마 플랫폼이다.

숏폼 드라마 ‘사람을 먹는 늪 : ‘수살귀(水殺鬼)’의 원념’은 '심야괴담회' 배우들이 출연해 국내 대표 공포 스폿인 저수지 살목지에서 겪는 의문의 사건과 인간 내면의 어두운 심리를 그린다. 기존 숏폼 호러물의 틀을 넘어 몰입도 높은 서사와 강렬한 공포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공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심야괴담회' 시즌4를 연출한 MBC 박종은 PD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공포 영화 ‘귀문방’으로 주목받은 김승태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아 장르적 디테일과 시각적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또 숏폼 드라마를 다수 제작한 CAC코퍼레이션과의 공동 제작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심야괴담회'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고연경, 이바울 배우가 출연했다. ‘오징어게임’, ‘셀러브리티’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 이정준도 합류했다.

MBC는 "이번 ‘살목지’ 프로젝트를 통해 공포 장르에서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한편 다양한 장르의 숏폼 드라마를 기획해 본격적인 숏폼 드라마 콘텐츠 시장으로 외연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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