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직해병' 특검, 군검찰 '수사 외압' 폭로 시기 박정훈 체포 시도 확인

차현진 chacha@mbc.co.kr 2025. 9. 9.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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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를 수사하던 군검찰이 박 대령에 대해 두 차례 체포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순직해병' 특검 수사 과정에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수사 외압이라고 할만한 일련의 과정이 있었고, 국면마다 이벤트가 있었다"며 "박 대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내용은 특검 출범 이후 확인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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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혐의를 수사하던 군검찰이 박 대령에 대해 두 차례 체포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순직해병' 특검 수사 과정에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정민영 특검보는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수사 외압이라고 할만한 일련의 과정이 있었고, 국면마다 이벤트가 있었다"며 "박 대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청구됐다가 기각된 내용은 특검 출범 이후 확인된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군검찰은 지난 2023년 8월 14일과 28일, 박 대령에 대해 두 차례 체포영장을 청구했는데, 군사법원이 모두 기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 대령은 같은 달 2일 채상병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를 경찰에 이첩했다가 항명 혐의로 입건됐으며, 11일에는 군검찰 조사를 거부하며 수사에 대한 외압이 있었다고 폭로한 바 있습니다.

특검팀은 군검찰이 박 대령을 체포하려 했던 배경에 윤석열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이른바 '윗선'의 지시가 있었는지 확인할 방침입니다.

차현진 기자(chach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53987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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