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반도체 겹호재에 2개월 만에 '28만닉스' 탈환…삼성전자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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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술주 강세 등 반도체주를 둘러싼 겹호재에 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4.06% 오른 28만8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울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 공장 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점도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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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9/09/yonhap/20250909143217880cfdd.jpg)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미국 기술주 강세 등 반도체주를 둘러싼 겹호재에 9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일제히 오르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2분 기준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4.06% 오른 28만8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장중 28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7월 17일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도 1.43% 오른 7만1천1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간밤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3.2%), 엔비디아(0.77%)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해 미국산 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 공장 반출을 허용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한다는 외신 보도가 전해진 점도 매수세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SK하이닉스는 올해 2분기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eSSD) 매출이 급증했다는 소식까지 맞물리면서 상대적으로 상승 폭이 더 큰 모습이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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