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유정복 인천시장 입건…선거법 위반·직권남용 혐의
유영규 기자 2025. 9. 9.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시절에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을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유 시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제출한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유 시장이 포함돼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유정복 인천시장
경찰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시절에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 등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을 입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오늘(9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권남용 혐의로 유 시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 등이 제출한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유 시장이 포함돼 입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통상 고발장이 접수되면 피고발인을 입건한 뒤 수사를 진행합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늘 오전 인천시청 본관의 정무수석실, 홍보수석실, 홍보기획관실, 영상편집실 등지 6곳에 대해 압수 수색을 했습니다.
또 수사 대상자의 자택 등지에서도 압수수색을 벌였으며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의 오늘 압수수색과 관련된 인사는 유 시장을 포함해 인천시 공무원 등 모두 12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시 전현직 공무원들은 지난 4월 공무원 신분을 유지하면서 국민의힘 경선 후보였던 유 시장을 수행하거나 행사 개최 등을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시민단체 인천평화복지연대는 공무원 10명 중 상당수가 사표를 냈으나 퇴직 처리가 되지 않은 상태로 캠프에서 활동하면서 사실상 불법 선거 운동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 시장을 포함한 인천시 공무원 3명과 캠프 관계자 3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공직선거법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 국가공무원과 지방공무원의 선거 운동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 시장이 앞서 회장직을 맡았던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홍보에 공무원을 동원했다는 시민단체의 고발과 관련해서도 직권남용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 이후 고발인과 피의자 등 관련자를 조사하고 증거자료 분석 등 수사를 계속 진행했다"며 "향후 압수물 분석과 관련자 조사 등 필요한 수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무 말 대잔치냐!" 고함에…정청래 "뼈 되고 살 될걸?" 웃음 '빵' [바로이뉴스]
- [단독] 조폭 출신 유튜버 김강패, 마약 투약·판매로 항소심서도 징역 3년 선고
- "아들 핏자국" 구치소서 사망, 몸 곳곳 흔적…무슨 일
- 뉴질랜드 '가방속 아동 시신 사건' 한인 생모 재판 시작
- 버려진 아이 15년 길렀는데…안방에서 양어머니 살해
- "우리가 무슨 죄" 990원 소금빵 결국…불붙은 논란
- 주차장에 물건 쌓아두곤…"치우면 소송" 협박문
- 주차장 3칸 '꿀꺽'…"비정상" 민폐 캠핑족들
- "방 빼달라" 초인종 소리에 '화들짝'…4층서 추락사
- '학대 영상' 인플루언서 발칵…"범죄" 수사 착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