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후 탈모약 먹었다가 '10개월 출장정지'... 맨유전 직후 도핑 적발 스페인 수비수 징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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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후 먹은 탈모치료제 성분 때문에 도핑 검사에서 적발됐던 아틀레틱 빌바오 수비수 예라이 알바레스(30·스페인)가 결국 10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
아틀레틱 빌바오 구단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레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징계위원회로부터 10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며 "지난 6월 2일부터 잠정 출장정지 상태였던 알바레스는 내년 4월 2일부터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고, 훈련은 2월 2일부터 복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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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틱 빌바오 구단은 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바레스가 유럽축구연맹(UEFA) 징계위원회로부터 10개월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며 "지난 6월 2일부터 잠정 출장정지 상태였던 알바레스는 내년 4월 2일부터 경기에 출전이 가능하고, 훈련은 2월 2일부터 복귀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앞서 알바레스는 지난 2016년 고환암 진단을 받은 뒤 수술대에 올랐고, 이듬해 복귀했으나 암이 재발해 투병해 왔다. 항암 치료 끝에 2018년 2월 다시 그라운드로 복귀했고, 암 투병 이후 발생한 탈모를 치료하기 위해 약을 먹었다.
이후 알바레스는 지난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 직후 실시된 금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탈모 치료제에 금지약물 성분이 포함된 것이 뒤늦게 확인된 것이다.
알바레스는 고의가 아닌 실수로 금지약물 성분을 섭취하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고, UEFA 징계위원회 역시도 조사를 거쳐 고의성이 없음을 인정했다. UEFA는 다만 약물을 복용하기 전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했고, 이를 확인하지 못한 책임은 결국 선수가 져야 한다며 알바레스에게 10개월 출장정지 징계를 부과했다.
금지 약물 검사 양성 반응으로 받은 임시 징계 처분을 자발적으로 받아들인 알바레스는 개인 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평생 금지 약물을 복용해 본 적이 없어서 정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구단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곧 기자회견을 열고 UEFA 징계 확정과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알바레스는 빌바오 유스 출신으로 2016년 빌바오에서만 뛴 '원클럽맨' 센터백이다. 2017년엔 스페인 21세 이하(U-21) 대표로도 활약했다. 그해 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자 빌바오 동료들이 그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단체로 삭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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