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확인 고무보트, 중국서 제주까지…"밀입국자 6명 추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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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에는 밀입국자 6명이 타고 온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발견된 미확인 고무보트는 밀입국용으로 확인됐다.
이번 미확인 고무보트는 전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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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과 공조해 남은 5명 추적 중

(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에서 발견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에는 밀입국자 6명이 타고 온 것으로 파악됐다.
9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발견된 미확인 고무보트는 밀입국용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전날 오후 6시30분쯤 서귀포시 소재 숙박업소에서 중국 국적의 A 씨(40대)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A 씨는 지난 2017년 10월 무사증으로 입도한 후 불법체류를 하다 지난해 1월 자진신고를 통해 추방됐다가 이번에 다시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돈을 벌기 위해 밀입국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밀입국을 위해 중국인 브로커에게 수백만 원의 돈을 낸 A 씨는 지난 7일 중국 장쑤성 난퉁시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출발해 전날 새벽에 제주에 도착했다. 이후 A 씨는 불법체류하던 당시 알고 지내던 중국인 B 씨(50대·여)의 숙소를 찾아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B 씨 역시 불법체류자로 확인돼 제주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인계됐다.
경찰은 A 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고무보트에 5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보고 추적 중이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해경과 공조해 수사할 방침이다.
이번 미확인 고무보트는 전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90마력 엔진이 장착된 배 안에는 낚싯대 2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산 표기 빵과 비상식량이 있었다. 20리터(L) 기름통 8개엔 기름이 온전히 남아 있었다. 또 비어있는 기름통 2개(25L, 20L 각 1개)와 기름이 일부 남아있는 기름통 2개(55L, 20L 각 1개)도 확인됐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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