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환 그림’ 김상민 전 검사의 훈수 “저도 수사 오래한 사람…” [지금뉴스]

이윤재 2025. 9. 9. 11:5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김상민 전 검사가 오늘(9일) 특검에 출석하며 "수사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부분이 확증편향의 오류"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검사는 "저도 수사를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다. 특검을 통해 누설되고 있는 수사 관련 정보들이 많은 오해와 억측에 기반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림은 공천 청탁 목적으로 건넨 건지', '특보 임명에도 김건희 여사가 관여한 건지' 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엔 답하지 않았습니다.

김 전 검사는 지난해 4·10 총선을 앞두고 경남 창원 의창 지역구 공천을 받기 위해, 김 여사 측에 이우환 화백의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그림은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집 압수수색 과정에서 발견됐는데, 특검팀은 김 전 검사를 구매자로 특정했습니다.

특검팀은 김 전 검사가 2023년 1억여 원에 이 그림을 사들인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는 "김 여사가 조국 수사 때 김상민 검사가 고생을 많이 했다며 그 사람을 챙겨주라고 했다"고 폭로하며, 김 여사가 공천에 개입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채원)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윤재 기자 (rom@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