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막내' 코르티스, 데뷔 앨범 발매 당일 판매량 24만장↑

강주희 기자 2025. 9. 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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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COLOR OUTSIDE THE LINES)가 발매 하루 만에 24만장을 돌파했다.

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발매일인 전날 24만7295만장이 팔려 일간 음반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일본, 미국, 캐나다 등 1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에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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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르티스.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5.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코르티스'의 데뷔 앨범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COLOR OUTSIDE THE LINES)가 발매 하루 만에 24만장을 돌파했다.

9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발매일인 전날 24만7295만장이 팔려 일간 음반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신인을 통틀어 발매 1일차 최다 판매량이다.

앨범은 해외 차트에서도 호성적을 보였다. '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일본, 미국, 캐나다 등 18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에 차트인했다. 특히 세계 최대 음악 시장인 미국에서는 37위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태국, 대만, 등 9개 국가·지역에서 10위권에 포진하며 글로벌 흥행에 시동을 걸었다. 데뷔 앨범의 인트로곡 '고!'(GO!)는 지난 8일 오후 11시 벅스 실시간 '톱 100'에서 71위를 찍었다.

코르티스는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을 발굴한 빅히트뮤직이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보이그룹이다.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이뤄졌으며 팀명에는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코르티스는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지향한다. 작사와 작곡은 물론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섯 멤버가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

한편 코르티스는 이날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후속곡 '패션'(FaSHioN) 콘셉추얼 퍼포먼스 필름을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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