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빠+남편' 된 곽튜브와 약속 지킨다…10월 결혼식 사회

장진리 기자 2025. 9. 9. 11: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의 결혼식 사회 공약을 지킨다.

SM C&C 관계자는 9일 "전현무가 곽튜브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3년 안에 결혼하겠다"는 말을 현실로 이룬 '동생' 곽튜브의 결혼식에 사회를 맡으며 자신의 약속을 지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전현무(왼쪽), 곽튜브.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여행 유튜버 곽튜브(곽준빈)의 결혼식 사회 공약을 지킨다.

SM C&C 관계자는 9일 "전현무가 곽튜브 결혼식 사회를 맡는다"라고 밝혔다.

전현무와 곽튜브는 동반 출연 중인 MBN,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전현무계획2'에서 결혼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전현무는 "빨리 결혼 안 하면 나처럼 된다. 35~36세쯤에는 결혼해야 안정되고 네 생활이 바뀐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했고, 곽튜브는 "3년 안에 결혼하겠다"라고 약속하며 "사회 봐달라고 했었는데 이 정도면 주례를 봐주셔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내 결혼이 더 늦어지고 주례 보고 다니면 누가 나랑 결혼하냐"라며 결혼식 사회는 자신이 맡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전현무는 "3년 안에 결혼하겠다"는 말을 현실로 이룬 '동생' 곽튜브의 결혼식에 사회를 맡으며 자신의 약속을 지킨다. 깔끔하고 센스 있는 진행으로 정평이 나 있는 전현무는 이날 결혼식에서도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 전망이다.

곽튜브는 8일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리고 결혼과 혼전임신을 동시에 발표했다. 곽튜브의 여자친구는 5살 연하 비연예인으로, 한 차례 이별했다 다시 만나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곽튜브는 "유튜버가 된 뒤 여자친구를 만났다. 내가 유명해지기 전에 만나서 연애하다가 서로 바빠지고 좀 소홀해지면서 헤어졌다. 이후 시간이 지나서 재회했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더 큰 위로가 됐다"라며 "내 여자친구는 나보다 나이는 훨씬 어리지만, 항상 내 자존감을 올려주고 자신감을 키워준 그런 친구"라고 예비 아내를 소개했다.

내년 5월로 결혼식을 준비하던 두 사람은 결혼을 준비하던 과정에서 2세 임신이라는 경사를 확인했고, 결혼식을 앞당겨 10월에 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