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오늘부터 인천공항 2터미널서 국제선 운항

임성호 2025. 9. 9. 11: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은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전해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서울의 모든 국제선 항공편 탑승 수속은 2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진행된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산하 다른 LCC인 에어부산도 지난 7월 말부터 인천공항 카운터를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전했다.

현재 1터미널에 있는 아시아나항공도 이르면 내년 초 2터미널로 이전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어서울 2터미널 [에어서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서울은 9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전해 국제선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에어서울의 모든 국제선 항공편 탑승 수속은 2터미널 E1∼E10 카운터에서 진행된다.

앞서 아시아나항공 산하 다른 LCC인 에어부산도 지난 7월 말부터 인천공항 카운터를 1터미널에서 2터미널로 이전했다.

2터미널을 사용해 온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을 합병하는 데 따른 것이다. 현재 1터미널에 있는 아시아나항공도 이르면 내년 초 2터미널로 이전할 방침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