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새 아파트 꿈도 못 꾸겠네"…국민평형 1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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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가운데 지난달 서울 민간 아파트 평(㎡)당 평균 분양가가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를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로 환산하면 17억원에 육박해 수요자들의 부담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9일 분양평가 전문회사 리얼하우스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 8월 서울 아파트의 전용면적 기준 평당 분양가는 2007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 아파트 평당 분양가는 2021년 8월 1258만원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여파로 분양시장이 침체되면서 2022년 8월 1250만원으로 하락한 뒤 2023년 8월에는 1430만원, 지난해 8월에는 1852만원으로 꾸준히 오르다가 1년 만에 2000만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전용면적 84㎡로 환산한 서울 아파트 분양가는 16억8588만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지난달 송파구에서 공급된 잠실 르엘이 평당 2635만원의 분양가를 기록하며 서울 분양가격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영등포구 대방역 여의도 더 로드캐슬은 1888만원, 마포구 홍대입구역 센트럴 아르떼 해모로는 1875만원입니다.
전국 민간 아파트의 1㎡당 평균 분양 가격은 775만원으로 전월 대비 1.75%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경기·부산·강원은 소폭 상승했지만 인천·제주 등은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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