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많은 비…더위는 주춤

CBS노컷뉴스 김수진 기상리포터 2025. 9. 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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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출근길 남부지방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정체전선 영향으로 남부지역 곳곳에서 시간당 5~10㎜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충청도는 아침까지, 남부와 제주도는 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특히 전남과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내일 오전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가을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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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광주 동구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관람객들이 우산을 쓰고 경기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오늘 아침 출근길 남부지방에서는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지는 비를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정체전선 영향으로 남부지역 곳곳에서 시간당 5~10㎜ 안팎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는데요.

오늘 충청도는 아침까지, 남부와 제주도는 종일 비가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겠고, 특히 전남과 경남, 제주도를 중심으로는 내일 오전까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가을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까지 전남 남부에 최대 100㎜ 이상, 그밖의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 최대 80㎜ 이상, 전북과 경북에 5~60㎜, 충청도에는 5~10㎜ 안팎의 비가 예상됩니다.

한편 중부지방은 오늘 오전까지 빗방울이 조금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만, 오후부터는 차차 하늘이 맑아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0도, 원주와 청주 28도, 광주와 대구 25도의 분포로 남부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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