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전국 흐림, 일부 지역 비…낮 최고 30도

윤종진 2025. 9. 9. 0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화요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비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가끔 이어지겠으며 아침에는 충남권과 충북 남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강한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필요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강원 춘천 명동에서 시민들이 갑작스런 소나기에 우산을 쓰고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9일 화요일 전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오전에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비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가끔 이어지겠으며 아침에는 충남권과 충북 남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충북 중·북부에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9~10일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80㎜(많은 곳 전남 남부 100㎜ 이상), 전북 5∼50㎜, 부산·울산·경남 20∼60㎜(많은 곳 지리산 부근,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80㎜ 이상), 대구·경북 남부 10∼60㎜, 경북중·북부 5∼20㎜이며 제주도는 11일까지 20∼60㎜(많은 곳 80㎜ 이상)이다.

특히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강한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돼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아침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2.4도, 인천 23.1도, 수원 20.8도, 춘천 20.1도, 강릉 24.5도, 청주 22.7도, 대전 20.6도, 전주 20.6도, 광주 19.3도, 제주 26.4도, 대구 18.3도, 부산 24.1도, 울산 19.6도, 창원 2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3∼3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고 해안에서 약 200㎞ 떨어진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와 남해 0.5∼2.5m로 예측됐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