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판’ 공모주 시장…IPO 제도 개선 이후 첫 주자 ‘명인제약’에 쏠린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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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말 코스닥 시장에 데뷔한 새내기주들이 잇달아 주가 약세를 보이면서 공모주 시장이 살얼음판을 걷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그래피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5.8% 하락한 963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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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밑돌며 투자심리 위축
명인제약 코스피 상장 도전장

이 가운데 7월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이후 처음으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에 도전하는 명인제약이 투자심리를 녹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3D프린팅 솔루션 기업 그래피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5.8% 하락한 9630원 수준이다.
그래피는 상장 첫날부터 공모가 대비 24.93% 급락한 1만1260원에 거래를 마친 뒤 상장 이래 단 한 차례도 공모가를 회복하지 못했다.
그래피 직전 코스닥에 입성한 두 새내기주 주가도 상장일 이후 부진한 흐름을 보인 뒤 현재도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디지털 엑스레이 이미징 솔루션 기업 제이피아이헬스케어의 경우 상장 당일인 지난달 21일 공모가(2만원) 대비 8.5% 상승 마감한 뒤 다음날 7%대 급락 마감했다.

증권업계에서는 설립 40년 만에 IPO를 노리는 명인제약이 공모주 투자심리 반등을 이끌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명인제약은 일정 변동이 없다면 9~15일 5거래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받을 예정이다.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 기준 약 1972억원을 공모한다.
해당 공모가는 올해 예상 순이익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약 8~10배 수준으로, 우량한 재무 구조와 현금 흐름에 기반해 국내 상장 제약사 상위권 수준의 배당 정책이 기대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최근 코스닥 새내기주들이 연이어 주가가 공모가 아래로 빠지면서 공모주 투자심리가 크게 꺾일 분위기였다”며 “명인제약과 같은 대형 공모가 흥행할 경우 단숨에 시장을 회복세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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