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안 팝니다"…레비 퇴임→구단 매각설에 "지분 인수하려는 제안 수용할 의사 없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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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다니엘 레비의 퇴임 이후 등장한 구단 매각설을 부인했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이사회는 구단주가 토트넘에 대한 두 건의 인수 의향을 명백히 거부했고, 구단이 매물로 나와 있지 않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토트넘의 지분 약 87%를 보유한 에닉 그룹은 토트넘에 대한 두 건의 인수 의향에 거부 의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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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다니엘 레비의 퇴임 이후 등장한 구단 매각설을 부인했다.
영국 'BBC'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이사회는 구단주가 토트넘에 대한 두 건의 인수 의향을 명백히 거부했고, 구단이 매물로 나와 있지 않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토트넘에 큰 변화가 있었다. 지난 2001년부터 토트넘 회장직을 맡았던 다니엘 레비가 팀을 떠났다. 레비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건설에 크게 공헌한 토트넘 핵심 인물이었다. 이로 인해 토트넘이 인수될 수 있다는 전망이 등장했다.
'BBC'는 "토트넘은 한 건의 접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 주주였던 아만다 스테이벌리의 PCP 인터내셔널 파이낸스 리미티드에서 왔고, 또 다른 한 건은 로저 케네비 박사와 응 윙파이가 파이어호크 홀딩스 리미티드를 통해 주도한 컨소시엄에서 왔다고 밝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토트넘의 지분 약 87%를 보유한 에닉 그룹은 토트넘에 대한 두 건의 인수 의향에 거부 의사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구단은 매물로 나오지 않았다. 에닉 그룹은 구단에 대해 지분을 인수하려는 어떠한 제안도 수용할 의사가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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