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나스닥, 사상 최고…월드코인 투자 계획 에잇코, 3000%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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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가 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지난달 13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한편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후원하는 암호화폐 월드코인(WLD)을 사기 위해 주식을 팔아 2억7000만달러(약 3746억원)를 확보했다고 밝힌 미 골판지 포장업체 에잇코 홀딩스는 주가가 3000% 넘게 폭등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달 13일 마감가 2만1713.14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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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증시 3대 지수가 8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지난달 13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
이날 M7 빅테크는 혼조세였지만 증시는 다음 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오름세를 탔다.
한편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후원하는 암호화폐 월드코인(WLD)을 사기 위해 주식을 팔아 2억7000만달러(약 3746억원)를 확보했다고 밝힌 미 골판지 포장업체 에잇코 홀딩스는 주가가 3000% 넘게 폭등했다.
3대 지수는 미 8월 인플레이션(물가상승) 통계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올랐다.
대형 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다우존스산업평균은 전장 대비 114.09p(0.25%) 상승한 4만5514.95로 마감했다. 시황을 폭넓게 반영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도 13.65p(0.21%) 오른 6495.15로 장을 마쳤다.
나스닥은 98.31p(0.45%) 뛴 2만1798.70으로 올라서며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전 최고 기록은 지난달 13일 마감가 2만1713.14였다.
투자자들은 노동부가 각각 10일과 11일 발표할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기다리며 매수에 나섰다. 인플레이션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나지만 않으면 연준이 16~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 금리를 0.25%p 낮은 4.0~4.25%로 떨어트릴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0.5%p 금리인하, 이른바 빅컷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일 11.0%로 나타났던 빅컷 확률이 이날 11.6%로 높아졌다. 대신 89.0%였던 0.25%p 인하 확률은 88.4%로 소폭 낮아졌다.
빅테크 종목들은 혼조세였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업체들은 강세였다.
엔비디아가 1.29달러(0.77%) 오른 168.31달러로 마감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맞춤형 AI 반도체 업체로 오픈AI로부터 100억달러 신규 주문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진 브로드컴은 강세를 이어갔다. 브로드컴은 10.76달러(3.21%) 급등한 345.65달러로 올라섰다.
AI 소프트웨어 업체 팔란티어는 2.99달러(1.95%) 상승한 156.10달러로 장을 마쳤다.
반면 테슬라는 4.44달러(1.27%) 내린 346.40달러, 알파벳은 3일 이후 상승세를 접고 0.80달러(0.34%) 밀린 234.16달러로 마감했다.
새 아이폰 출시 행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애플은 1.81달러(0.76%) 하락한 237.88달러로 떨어졌다.
올트먼 오픈AI CEO가 추진하는 월드 신원(ID)과 AI 과실을 모든 인류에게 나누는 도구가 될 월드코인(WLD) 재료가 이날 포장재 업체 에잇코 주가 폭등을 불렀다.
올트먼은 홍채인식을 통해 생체정보를 등록한 모든 이에게 WLD를 무료로 지급해 AI 시대의 보편적 기본소득(UBI)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WLD 구매를 위해 주식을 팔아 대규모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힌 에잇코는 주가가 43.63달러(3008.97%) 폭등해 45.08달러로 치솟았다. 장중 상승률이 5600%를 넘기도 했다.
에잇코의 이전 마감가는 1.45달러였다.
dympna@fnnews.com 송경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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