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터플라이' 장서연 "김태희→박해수와 한 작품, 자랑삼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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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연이 '버터플라이'로 전세계 시청자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버터플라이는 저에게 첫 할리우드 작품인 만큼 정말 소중한 드라마로,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이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기분이 든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한편, 장서연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2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와 다시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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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장민수 기자) 배우 장서연이 '버터플라이'로 전세계 시청자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지난 6일 tvN에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마지막회가 방영됐다.
장서연은 비밀 조직 캐디스의 수장인 주노(파이퍼 페라보 분)의 비서이자 엘리트 요원 문 역을 맡아 연기를 펼치며 눈도장을 찍었다.
장서연은 에이전시 콘텐츠합 측을 통해 "막연하게 언젠가 할리우드 작품을 하고 싶다는 꿈을 꿨는데 대니얼 대 킴 선배님과 함께 하게 돼 너무나 기뻤고, 이번 작품이 미드인데도 한국의 선배님들과 함께 출연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참 특별했다. 함께 만나는 씬은 없었지만 박해수, 김태희, 김지훈 등 내로라하는 선배님들과 한 작품에서 호흡할 수 있었다는 점은 앞으로도 자랑삼을 만큼 큰 의미가 있고 좋았다"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가 맡았던 캐릭터에 대해 "문은 주노의 니즈를 먼저 파악하고 미리 대비하는 이성적인 인물이라 스타일링과 말투, 걸음걸이 등 그런 성격이 드러날 수 있도록 준비했고, 그런 점들이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다"며 준비 과정도 설명했다.
탁월한 영어 실력은 엘리트 요원으로서 리얼리티를 살리며 한 층 캐릭터 연기에 힘을 실었다. 이에 장서연은 "늘 영어로 영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지만, 기회를 찾기는 쉽지 않았는데 좋은 반응을 얻어 다행"이라며 "이번 작품을 계기로 해외에서도 좋은 인연이 생기고, 많은 분들께 저를 알릴 수 있었기에 버터플라이는 그만큼 제게 정말 의미있는 작품이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버터플라이는 저에게 첫 할리우드 작품인 만큼 정말 소중한 드라마로, 애정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덕분에 더 큰 용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이제 새로운 출발선 앞에 선 기분이 든다"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애정을 전했다.
한편, 장서연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BEEF) 시즌2를 통해 전세계 시청자와 다시 만날 예정이다.
사진=MHN DB, tvN,아마존프라임 '버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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