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산모냐?" 최진혁 어머니, 생신 선물 받고 버럭…뭘 받았길래 [미우새]
서기찬 기자 2025. 9. 9. 03:31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어머니 생신을 맞아 깜짝 선물을 준비한 배우 최진혁이 칭찬과 핀잔을 함께 들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평소 절약 잔소리를 듣던 최진혁이 '초절약 생신 파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진혁은 먼저 팬들에게 받은 꽃과 대기실 빵으로 만든 케이크와 하트 꽃다발를 어머니께 선물했다.

어머니는 크게 감동하며 “네가 만든 거야?”라고 묻자, 최진혁은 "돈 하나도 안 들었다. 생일 때 비싼 것 주면 반품하고 혼내니까 이번 생일은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답했다. 이에 어머니는 “저런 생각 자체가 감동”, “우리 아들이 똑똑해졌다. 최고다”라며 아들을 칭찬했다.
이어 최진혁은 5,000원 짜리 염색약으로 직접 어머니의 염색까지 해주며 효심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준비한 선물들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최진혁은 유통기한이 20일 남은 즉석 미역국 20개를 내놓으며 "유통기한 임박해서 싸게 산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유통기한 20일 남았는데 20개를 사냐? 내가 산모냐? 매일 미역국만 먹게?"라며 호통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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