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표류’ 영화지구 탈바꿈…수원시·경기관광공사 “세계적 명소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여년간 표류해온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의 도시재생지구 선정에 관련 기관과 지자체들이 들썩이고 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도 "수원영화지구의 정체성을 살려 공공문화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오랜 시간 개발이 지연된 만큼 수원시와 함께 의미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04년 이후 표류하던 사업 첫발…“수원화성과 연계”
20여년간 표류해온 ‘수원 영화 문화관광지구’의 도시재생지구 선정에 관련 기관과 지자체들이 들썩이고 있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 내 유휴부지 등을 활용해 주거, 상업, 복지, 행정 등 도시 기능을 집적하고 산업·기업 유치 등을 통해 지역 활력을 회복해 경제적 파급효과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영화동 152-8 일원 2만452㎡ 규모의 영화 문화관광지구에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과 연계해 상업·문화·숙박시설을 복합 개발하고, 관광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으로 계획돼 있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수원 영화지구가 원도심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은 수원시, 경기관광공사, 수원도시공사 출자로 도시재생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를 설립해 사업을 시행한다.
총사업비는 2007억원 규모이다. 2030년까지 테마형 숙박시설, 세계유산방문자센터, 소상공인 창업몰 등 관광·상업 거점 공간과 주차장, 북라운지, 문화복합홀, 주민 참여형 광장 등 공공·문화 복합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이곳 부지 개발을 위해 2004년 경기관광공사와 공동사업자 협약을 맺고 2007년과 2011년 두 차례 민간투자사업 공모를 했지만 좌절된 바 있다. 2013년부터 해당 부지는 임시주차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영화 문화관광지구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조성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도 “수원영화지구의 정체성을 살려 공공문화 복합 공간으로 개발해 나가겠다”며 “오랜 시간 개발이 지연된 만큼 수원시와 함께 의미 있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만들어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곳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구 공장 임영웅, 간장 판매왕 이정은…수억 몸값 만든 ‘월급 30만원’
- “5만원의 비참함이 1000만원으로” 유재석이 세운 ‘봉투의 품격’
- “세균아 죽어라~ 콸콸”…변기에 소금, 뜨거운 물 부었다가 화장실만 망쳤다
- '명량' 권율·'슬빵' 박호산…마흔 앞두고 개명 택한 배우들의 신의 한 수
-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이미 진행중인 ‘침묵의 지방간’
- “은희야, 이제 내 카드 써!” 0원에서 70억…장항준의 ‘생존 영수증’
- “명함 800장 돌려 0대 팔았다”…1000억원 매출 김민우의 ‘생존법’
- “4480원이 2만원 됐다”…편의점 세 곳 돌게 만든 ‘황치즈 과자’ 정체 [일상톡톡 플러스]
- “13억 빚 정리 후 작은 월세방이 내겐 우주”…김혜수·한소희의 ‘용기’
- “월 650만원 현실이었다”…30대, 결국 국민평형 포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