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신민하, U-20 월드컵 출격…양민혁은 차출 불발

한규빈 2025. 9. 9.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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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의 최고 유망주들에게 주어지는 47번 계보를 잇고 있는 신민하가 2025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출전을 앞둔 이창원호의 최종 명단에 승선, 결전지인 칠레 산티아고로 향했다.

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U-20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확정, 곧바로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했다.

최종 명단에는 강원FC 신민하를 비롯해 김준하(제주SKFC)와 최승구(인천유나이티드), 정마호(충남아산FC) 등 K리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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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출국 현지 적응 훈련 돌입
▲ 한국 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2025 FIFA U-20 월드컵 출전을 위해 칠레로 출국하기에 앞서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 연합뉴스

강원FC의 최고 유망주들에게 주어지는 47번 계보를 잇고 있는 신민하가 2025 FIFA(국제축구연맹) U-20 월드컵 출전을 앞둔 이창원호의 최종 명단에 승선, 결전지인 칠레 산티아고로 향했다.

8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U-20 월드컵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확정, 곧바로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했다. 최종 명단에는 강원FC 신민하를 비롯해 김준하(제주SKFC)와 최승구(인천유나이티드), 정마호(충남아산FC) 등 K리거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해외파로는 김태원(포르티모넨세 SC), 대학생으로는 김호진(용인대)이 유일하게 발탁됐고 최종 훈련 과정에서 추가 소집됐던 김현오(대전하나시티즌)가 극적으로 칠레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창원호는 이번 대회를 주요 해외파 없이 치르게 됐다.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포츠머스 FC로 임대된 양민혁(강릉제일고 졸)을 비롯해 박승수(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윤도영(엑셀시오르 로테르담 FC), 김명준(KRC 헹크) 등이 소속 팀과 협의에 실패하면서 차출이 불발된 탓이다. 한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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