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선율로 물드는 가을 낭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을을 맞아 원주와 춘천, 강릉 등 강원도 곳곳에서 풍성한 클래식 음악회가 펼쳐진다.
오페라부터 현악기의 매력, 오케스트라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을 찾는다.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합창단과 이번 공연을 위해 모인 프로젝트 합창단 원주문화재단 어린이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강릉시향은 웅장한 선율과 화음을 선보이며 지역 관객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2일 춘천시향 정기연주회 개최
22일 강릉시향 메시앙 작품 연주

가을을 맞아 원주와 춘천, 강릉 등 강원도 곳곳에서 풍성한 클래식 음악회가 펼쳐진다. 오페라부터 현악기의 매력, 오케스트라의 깊은 울림을 전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관객을 찾는다.
원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박창호)은 11일 오후 7시 30분 기획 공연 오페라 ‘토스카’를 백운아트홀에서 연다. 토스카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힌다. 원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주영)이 연주를 맡아 푸치니 특유의 감성적인 선율을 선보인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 나폴레옹 전쟁 시대의 로마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서정성과 비극이 돋보인다.

서선영 소프라노가 주인공 ‘토스카’ 역을 맡고 최원휘 테너가 화가 ‘카바라도시’ 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김기훈 바리톤은 ‘스카르피아’ 남작으로 무대에 오른다. 클래식 전문 합창단 위너오페라합창단과 이번 공연을 위해 모인 프로젝트 합창단 원주문화재단 어린이합창단도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할 예정이다.
춘천에서는 ‘운명’을 주제로 낭만적인 선율이 담긴 음악을 전한다. 춘천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송유진)이 12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80회 정기연주회 ‘Poet of Fatum’을 개최한다. 춘천시향은 드보르자크의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 가단조, 작품번호 53’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작품번호 64’를 선보인다.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최초의 동양인 종신 악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이지윤 바이올리니스트가 이날 협연으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그는 ‘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등 다수의 권위 있는 국제콩쿠르에서 입상과 함께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향 등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연주해 온 그가 지역 공립교향악단과는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공연한다.

춘천시향은 보헤미아의 색채를 고전 협주곡의 형식에 구현한 드보르자크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처연한 아름다움을 지닌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5번’을 섬세한 연주로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정민)도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제14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강릉시향은 ‘메시앙의 관현악을 위한 4개의 명상곡 승천과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 c단조 작품번호 78 오르간’을 연주한다. 프랑스 현대 작곡가인 메시앙의 작품으로 도전적인 선곡으로 강릉시향의 음악적 묘사와 해석이 기대된다. ‘승천’은 장엄한 규모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작품으로 손꼽히며 그리스도가 십자가형을 받고 승천하는 장면을 담은 악장으로 구성됐다.
생상스의 대표작인 ‘교향곡 제3번’은 고전적인 형식미와 낭만주의적 색채가 돋보인다. 대규모 오케스트라 편성과 오르간의 연주가 특징적이다. 강릉시향은 웅장한 선율과 화음을 선보이며 지역 관객에게 클래식의 매력을 전할 예정이다. 이채윤 기자
#클래식 #교향곡 #오케스트라 #토스카 #상임지휘자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검찰, 국내 최대 성폭력 집단 ‘자경단’ 총책 김녹완 무기징역 구형 - 강원도민일보
- [속보] 로제 '아파트', MTV VMA ‘올해의 노래’ 수상…K팝 가수 첫 영예 - 강원도민일보
- [집중진단] 108년 만의 최악 가뭄…강릉 물그릇 키우기 ‘비상’ - 강원도민일보
- 제1188회 로또 1등 24명 ‘무더기 당첨’…인천·여주 한 판매점서 각각 5게임씩 1등 중복 당첨 화
- "먹어도 만져도 안됩니다" 복어 독 20배 ‘날개쥐치’ 주의 - 강원도민일보
- 조건만남 사기로 93억원 편취…캄보디아 거점 조직 덜미 - 강원도민일보
- ‘990원 소금빵’ 논란 속…빵값 6개월 연속 고공행진 - 강원도민일보
- [속보]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자택서 숨진채 발견 - 강원도민일보
- ‘케이팝 데몬 헌터스’, 넷플릭스 역대 최다 시청작 등극 - 강원도민일보
- 정부 9·7 부동산 공급 대책 발표... ‘미분양’ 넘치는 비수도권은? -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