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7년 연속 포스트시즌 확정…10구단 체제 최다 기록과 타이

최대영 2025. 9. 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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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가장 먼저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9년부터 이어진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로, 10개 구단 체제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5년 kt wiz 합류 이후 10구단 체제에서 두산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가을야구에 나선 기록과 타이를 이룬 셈이다.

LG는 한때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하는 암흑기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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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가장 먼저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지었다. 2019년부터 이어진 7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로, 10개 구단 체제 최다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LG는 8일 현재 78승 47패 3무(승률 0.62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남은 16경기를 모두 패하더라도 6위 이하 팀들이 전승을 거둬야만 5위 탈락이 가능한 상황이라,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됐다. 2015년 kt wiz 합류 이후 10구단 체제에서 두산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7년 연속 가을야구에 나선 기록과 타이를 이룬 셈이다.
LG는 한때 2003년부터 2012년까지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지 못하는 암흑기를 겪었다. 그러나 외부 영입과 자체 육성을 동시에 강화하며 2019년부터 꾸준히 상위권을 지켰고, 2023년에는 29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했다. 김현수, 박해민 등 우승 경험을 지닌 베테랑과 오지환, 임찬규 같은 프랜차이즈 스타, 그리고 홍창기, 문보경, 문성주, 유영찬 등 신예들이 팀의 뼈대를 이루며 강팀 체질을 완성했다.

올해 LG는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질주도 이어가고 있다. 2위 한화와의 격차를 5경기로 벌린 가운데 매직넘버는 12. 아울러 9개 구단 상대 전적에서 모두 우위를 점할 가능성도 커졌다. 현재까지 SSG, 삼성, 롯데, KIA, 키움을 상대로 우세를 확정했고, 한화·kt·NC·두산을 상대로도 각각 1승만 추가하면 15년 만에 전 구단 상대 우위를 기록하게 된다. 이는 1994년 이후 31년 만의 진기록이 될 전망이다.

사진 = LG 트윈스,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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