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핑크 리사와 '즐거운 시간' 보냈다는 CEO “AI 합성사진” 경고

서희원 2025. 9. 8.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의 한 사업가가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찍은 듯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사진 아래 "가짜 이미지에 속지 말라"는 경고문을 남겼기 때문이다.

소셜 트레이딩 앱 '애프터아워' 창업자 케빈 시우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블랙핑크 리사를 만났다. 투자자 소개로 대화를 나누고 음료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리사가 친절히 셀카도 찍어줬다"며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블랙핑크 리사와 합성 사진 공개
무료 AI 합성... “실제와 구분 안 돼”
소셜 트레이딩 앱 '애프터아워' 창업자 케빈 시우가 공개한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자신의 합성 사진. 사진=엑스(@imkevinxu) 캡처

미국의 한 사업가가 블랙핑크 멤버 리사와 함께 찍은 듯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그가 사진 아래 “가짜 이미지에 속지 말라”는 경고문을 남겼기 때문이다.

소셜 트레이딩 앱 '애프터아워' 창업자 케빈 시우는 최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블랙핑크 리사를 만났다. 투자자 소개로 대화를 나누고 음료 이야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리사가 친절히 셀카도 찍어줬다”며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시우와 리사가 소파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이 사진은 실제 사진이 아닌 합성 사진이었다. 케빈 시우는 해당 게시글에서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나노 바나나'로 단 몇 초 만에 생성됐다. 가짜 이미지는 이제 무료로 제작할 수 있다. 사기꾼들이 피드에 범람할 것. 모든 셀카를 믿지 말라”고 경고했다.

나노 바나나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용 인공지능(AI) 모델이다. 이 AI 모델이 공개됐을 당시에도 가짜인지 진짜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이미지를 생성해 내 화제가 됐었다.

케빈 시우의 글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해당 글에 네티즌들은 “뭐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할 수 없는 세상”, “유명인과 친분이 있다면서 사기 행각을 벌일 수도 있겠다”며 악용 가능성을 우려했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