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에서 '금지어'로? 긱스, 사생활 스캔들 때문에 PL 명예의 전당 후보에 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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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업적만 보면 당연히 입성해야 할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사생활 논란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라이언 긱스의 어두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 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25년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에 리그 13회 우승과 역대 최다인 리그 162도움이라는 대기록을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긱스가 다시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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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실력과 업적만 보면 당연히 입성해야 할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사생활 논란 때문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 라이언 긱스의 어두운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2025년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후보에 리그 13회 우승과 역대 최다인 리그 162도움이라는 대기록을 가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긱스가 다시 후보에 오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년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는 파트리스 에브라·테디 셰링엄·게리 네빌·마이클 캐릭·네마냐 비디치·에드윈 판 데르 사르·마이클 오언·에덴 아자르·세스크 파브레가스 등 총 15명이 노미네이트되었다. 하지만 언급된 선수들보다 큰 족적을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남겼던 긱스의 이름은 볼 수가 없다. 긱스는 지난 2021년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이 신설된 이래 단 한 번도 후보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긱스는 동생의 아내와의 불륜, 방송인 이모젠 토머스와의 관계 폭로를 막기 위한 법적 조치, 결혼 파탄 등 사생활 논란으로 명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웨일스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시절인 2020년에는 폭행 혐의로 체포되어 커리어에 커다란 타격을 입었으며, 전 여자친구인 케이트 그레빌과의 소송 등 어두운 소식만 계속 전하고 있다. 긱스는 현재 살퍼드 시티의 디레거로 활동하고 있으나, 몸담고 있는 팀이 하부리그 클럽이라 그런지 현재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진 상태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은 오는 15일까지 프리미어리그 앱과 공식 홈페이지에 진행되며, 알렉스 퍼거슨·앨런 시어러 등 이미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멤버들이 최종적으로 선정한다. 올해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에 최종적으로 헌액되는 이는 두 명이며, 시상식은 11월 4일 런던에서 열리게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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