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방통고 김민수, 한국아마추어선수권 2연패… 한국 골프 새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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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호원방통고 2학년 김민수가 허정구배 제71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2연패에 성공했다.
허정구배는 고(故) 허정구 전 대한골프협회장 겸 한국프로골프협회 초대 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대회로, 한국 아마추어 골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이 대회를 2년 연속 제패한 김민수의 성과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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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구배 2연패, 아마추어 골프 역사에 이름 새겨
고교생 챔피언의 도전, 한국 골프 미래를 밝히다

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호원방통고 2학년 김민수가 허정구배 제71회 한국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2연패에 성공했다. 그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안해천(한국체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고등학생의 저력, 끝까지 흔들리지 않았다
김민수는 5일 성남 남서울CC(파71·6,9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 안해천에게 2타 뒤진 공동 5위였지만, 마지막 날 집중력을 발휘하며 단숨에 추격에 성공했다.
1타 차 극적인 역전
최종 합계 12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친 김민수는 안해천을 1타 차로 제치며 지난해에 이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허정구배를 연속으로 제패한 것은 1968년 김영창(3연패), 1978년 김주헌, 1980년 김병훈, 1997년 김종명, 2016년 윤성호 이후 여섯 번째 기록이다.
허정구배는 고(故) 허정구 전 대한골프협회장 겸 한국프로골프협회 초대 회장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대회로, 한국 아마추어 골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이 대회를 2년 연속 제패한 김민수의 성과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김민수의 우승은 '고등학생 챔피언'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프로 지망생들 사이에서도 쉽지 않은 타이틀 방어를 어린 선수가 해낸 것이다. 단순히 기록이 아니라, 압박 속에서도 스스로의 리듬을 잃지 않은 멘털이 돋보였다. 한국 골프는 이미 세계 무대에서 저력을 입증해왔지만, 이번 김민수의 연속 우승은 "차세대 주역이 준비돼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시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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